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11월 19일 목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자료를 전했다.
◆ 대구시 확진환자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210명(지역감염 7,116, 해외유입 94)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37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36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96명이다.
◆ 확진자 세부내역
금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2명이다. # 29371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자로 발열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 29653번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자로 # 293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감염원 조사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
11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 현재까지(11.18.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 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45명이 증가한 총 17,338명이다.
이 중 17,32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7,159명이 음성 판정을, 137명(공항검역 46, 보건소 선별진료 36, 동대구역 워킹스루 53, 병원 선별진료 2)이양성 판정을 받았고, 2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14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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